티스토리 뷰

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의 왕과 왕비, 왕실의 무덤의 일종으로, 어원은 그리스어 피라미스(Pyramis)이며 이집트인들은 이를 메르(Mer)라고 불렀다. 현재 약 80마리가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은 카이로 서쪽 사막 주변에 흩어져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마스타바라는 무덤에서 시작되었다. 기원전 2660년, 제3왕조 요셉왕 때, 절도를 막기 위해 마스타바 위에 작은 마스타바를 세워 첫 계단 모양의 피라미드를 지었다. 완전한 정삼각형의 모양은 기원전 2570년경 제4왕조 쿠푸왕의 피라미드에서 시작되었다.


기자의 피라미드가 신비한 건물로 여겨지는 이유는 거대한 크기 때문이다. 평균 2.5톤의 돌이 쌓여 있는데, 각 능선이 정확히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는데, 이 크고 무거운 돌들이 어떻게 옮겨지고 쌓였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가장 믿을 수 있는 것은 피라미드 옆에 흙이 쌓여 경사면을 이루고 돌을 운반했을 것이라는 이론이다.


신석기 말기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같은 건축물을 짓는데 어떤 도구를 사용했는가에 대한 의문도 풀리지 않고 있다. 당시 이집트인들이 사용한 도구는 단단한 바위 덩어리의 나무에 묶인 원형 망치나 날카로운 갈고리칼과 같은 청동과 돌로 만든 원시적인 도구에 불과했다.


따라서 바위의 곡식을 따라 갈라지는 등 다양한 기법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피라미드 건축에 대한 몇 안 되는 오해 중 하나는 노예들이 피라미드를 짓도록 강요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피라미드 건설은 나일강의 홍수 때 농사를 지을 수 없었던 농민들을 동원한 일종의 실업정책이라고 한다. 기록에 따르면 피라미드 건설 현장의 근로자들은 제때 임금을 받지 못해 파업에 돌입했다.

댓글